HOME > 관련기사 한전, 캐나다에서 50억 규모 마이크로그리드 사업 추진 한국전력(015760)이 캐나다에서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내 첫 마이크로그리드 분야 해외시장 진출이다. 24일 한전은 박근혜 대통령의 캐나다 순방을 계기로 캐나다 온타리오 지역 전력회사인 파워스트림社와 캐나다 마이크로그리드 시장 공동진출에 대한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파워스트림은 지역 면적에 비해 인구는 적은 캐... 한-캐나다 셰일가스 개발협력 확대..기술협력 MOU 우리나라와 캐나다가 셰일가스 개발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는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캐나다 순방을 계기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캐나다 천연자원부가 에너지·자원분야에 대한 기술협력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MOU는 우리나라와 캐나다가 에너지·자원을 개발·이용하는 데 상호 책임감을 가지고 공급... 아프가니스탄, 새 대통령에 가니 전 재무 결정 부정선거 논란으로 재검토 사태가 벌어진 아프가니스탄에서 아슈라프 가니(사진) 전 재무장관이 압둘라 압둘라 전 외무장관을 제치고 새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사진로이터통신) 2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월14일 치뤄진 대선 결선 투표에서 가니 전 재무장관이 대통령으로 결정됐으며, 선거 절차가 모두 종료됐다고 밝혔다. 선관위...  시니어의 지갑을 열려면 "소문난 시장·초라한 음식·가난한 소비자." 국내 고령친화산업은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 속도로 '실버 이코노미'가 오래전부터 블루오션으로 꼽혀왔다. 하지만 고령자의 부족한 소비 여력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관련 시장이 국내 고령 소비자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외국 제품을 따라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도 문제다. ◇... 노인 5명 중 1명은 독거노인..생활보장 정책도 미흡 우리나라 65세 노인 5명 중 1명은 명절에도 자식이나 가족과 함께 지내지 못하는 독거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새정치민주연합 인재근 의원과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2013년 기준 독거노인은 125만2000명으로 3년 동안 20만명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노인 인구 수가 613만8000명이었음을 고려할 때 20.4% 수준이다. 인 의원과 입법조사처 측은 "2035년에는 독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