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변종 리베이트 수수 혐의' 의사 91명 벌금형 구형 동아제약으로부터 변종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약식기소 됐다가 법원에 정식 재판을 청구한 의사 91명에 대해 검찰이 약식명령 선고금액과 같은 벌금 150~700만원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1단독 송영복 판사 심리로 22일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검찰 측은 "의사들이 동영상 강의와 설문조사 명목으로 컨설팅 업체로부터 받은 금원의 출처가 동아제약이라는 점을 알고 ... 제약협회, '리베이트 근절' 윤리경영 결의 한국제약협회는 23일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담은 기업윤리헌장을 채택하고, 회원사별 자율준수관리인 선임 의무화와 윤리기업 인증제도 도입·시행 등을 담은 윤리강령을 제정했다. 정부가 리베이트 투아웃제 카드를 꺼내들면서 자구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 과도한 규제 적용을 막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제약업계는 그간 오랜 영업관행인 리베이트를 통... 의협 "삼일제약 리베이트 사실관계 먼저 확인해야" 최근 보건복지부가 삼일제약(000520) 리베이트에 연루된 의사 186명에게 행정처분을 예고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행정처분 전에 철저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16일 "상당수 의사가 삼일제약과 무관함에도 삼일제약 내부 자료만을 통해 정리된 명단을 토대로 복지부가 무분별하게 행정처분을 예고했다"며 "심지어 의사가 아예 삼일제약 직원과 만난 적이 ... 제약사, 투아웃제 방지 안간힘..일부 부작용 우려도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의약품 리베이트 적발 시 최대 급여목록에서 제외하도록 하는 이른바 '리베이트 투아웃제'가 이달부터 시행되면서 제약업계가 내부 단속을 강화하는 등 잔뜩 긴장하고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몸을 사리면서 영업활동이 크게 위축된다는 그간의 우려와 함께 의약품 영업 대행업체(CSO)를 통해 규제를 피해갈 수 있다는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리베이트 투아웃제 임박..제약계, 영업 위축 우려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이른바 '리베이트 투아웃제'가 다음달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계는 영업활동의 위축을 가져올 수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오는 7월1일부터 적용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은 리베이트로 적발된 약제의 건강보험 적용을 최대 1년까지 정지시키고, 같은 약제가 2회 이상 적발되면 2개월을 더해 가중 처벌하거나 건강보험 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