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대통령 '세비반납' 발언 , 새누리 '반납해? 말아?' 딜레마 박근혜 대통령이 일 안하는 국회의원 세비를 반납하라고 한 발언이 도리어 새누리당 내부에서 고민거리가 됐다. 김무성 대표는 "세비반납 안해도 된다"고 밝혔음에도 동료의원들이 자진해서 반납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세비를 인상하겠다고 밝히자 도리어 초선의원들이 "동결해달라"고 요구해 최 장관 입장에서는 동결해도 문제, 인... 여야 이견 큰 정부조직법, 세월호法과 일괄타결 가능할까 여야가 세월호특별법 처리에 대한 큰 틀의 합의를 이루며 국회는 정상화됐다. 하지만 특별법과 함께 처리될 것으로 기대되는 정부조직법에 대한 여야 이견이 큰 상태여서 일명 유병언법을 포함한 세 가지 법안의 이달 내 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야는 지난달 30일 세월호특별법 관련 막판 협상을 통해 "세월호특별법, 정부조직법 및 일명 유병언법(범죄수익은닉규제... 새누리 세비반납 운동.."내년 세비 3.8% 인상 거부"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들이 내년도 국회의원 세비 인상을 반대하며 동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1일 새누리당 '아침소리' 의원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국회 세출예산안에 국회의원 세비와 국회사무처 인건비를 3.8% 인상 반영할 예정"이라며 "저희는 내년도 세비 동결을 요구하며 선후배 동료 의원들도 동참하라"고 밝혔다. 이날 김종훈 의원은 "국회 ... '바캉스호' 침몰사고 '아찔'..여·야 '이전투구' 계속 국회서 여·야가 세월호법 제정을 놓고 한치의 물러섬 없이 파행을 이어가는 동안 또 한번의 유람선 대형 인재사고가 발생할 뻔했다. 30일 오전 전남 신안군 홍도선착장 앞에서 '바캉스호' 유람선은 좌초될 위기에 처했으나 다행히 해양경찰에 의해 전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은 물론 이를 보는 국민들은 '또 대형참사가 일어나는 것 아니냐', '전원 구조됐다는 소식이 혹... 여야, 세월호法 논의 본격 시작 여야가 세월호특별법 제정 논의를 위한 본격적인 회담을 시작했다. 이완구, 박영선 여야 양당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전명선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법 협상과 관련한 각자의 입장을 설명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에 들어가기 전 "여야가 대화를 해야 하는데 그것(유가족 측 입장)이 명확하게 있어야 대화가 된다"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