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글로벌 투자심리 악화에 '하락' 2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하락했다. 유럽과 중국 등의 경기 성장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지역에 대한 투자심리도 위축됐다. 유럽과 미국의 제조업지표 부진에 전날 미국 시장에서는 3대 지수가 모두 1% 넘게 밀리기도 했다. 현지시간으로 이날부터 시작되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관망세도 나타났다. ECB는 이번 회의에서 자산유동화증권(AB... 日 온타케산 분화, 88년만에 최악 화산재해..47명 사망 지난달 27일 발생한 일본 온타케산 분화가 일본에서 지난 1926년 이래 최악의 화산 재해로 기록됐다. 1일 일본 나가노현 경찰 본부는 온타케산 분화로 인한 사망자수가 47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난 1991년 43명의 사망자를 낳은 일본 나가사키현 운젠후겐다케 분화 때보다 더 큰 피해 규모로, 144명이 목숨을 잃은 1926년 훗카이도 도카치다케 분화 이후 최악의 화산 재해다.... 유럽증시, ECB 통화정책 회의 앞두고 '하락' 출발 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형성돼 하락 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8포인트(0.13%) 내린 6613.92로 장을 시작했다. 독일의 DAX30지수는 18.3포인트(0.19%) 하락한 9456를,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8.24포인트(0.18%) 내린 4408을 기록했다. ... (Asia마감)中·美 엇갈린 지표..'혼조' 1일 국경절 연휴로 중국과 홍콩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 증시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과 같은 수준인 51.1로 예상치를 소폭 웃돌며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 하지만 홍콩의 민주화 시위가 연휴를 맞아 더 격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정치적 불안감은 고조됐다. 전날 미국 증시가 지표 부진에 일제히 약세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