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정부 자충수된 공공기관 정상화 박근혜정부가 공공기관 경영혁신을 놓고 자충수에 빠졌다. 고강도 경영혁신을 추진하려면 정상화 실적이 부진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큰 폭의 기관장 물갈이 인사를 해야 하는데 그러자니 낙하산, 관피아 논란이 불 보듯 뻔해서다. 6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이달 중으로 한국가스공사(036460)와 한국수력원자력 등 38개 부채·방만경영 중점...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들, 장애인 의무고용 '낙제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장애인 의무고용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혈세로 장애인 의무고용 부담금을 물어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출받은 '장애인고용의무 이행현황'을 보면, 2009년 이후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중 38개 기관에서 부담한 부담금은 19억68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장애인 고용촉진... 동부제철 정상화 방안 가결 동부제철 정상화 방안이 확정됐다. 정상화 방안이 원안대로 진행될 경우 김 회장은 동부제철 경영권을 채권단에게 넘겨주게 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동부제철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채권금융기관들의 동의를 거쳐 이날 오후 동부제철 경영정상화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각 채권은행의 내부 절차상의 문제로 당초 예정일인 지난달 30일보다는 이틀 지연됐지만 채권은행... 최경환 "공무원 연금은 '시한폭탄'..반드시 해결해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뜨거운 감자인 공무원 연금개혁에 대해 "공무원 연금과 군인, 사학연금은 시한폭탄과 같은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최 부총리는 2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공무원 연금을 비롯해 특수직역 연금의 적자가 굉... 김준기 회장, 동부제철 경영권 상실 위기 동부제철 정상화 방안이 가결될 전망이다. 채권단 전원이 정상화 방안에 동의할 경우 김준기 회장 등 대주주 일가는 100대 1의 무상감자를 통해 동부제철 경영권을 채권단에게 넘기게 된다. 채권은행별로 내부 의사결정 구조가 달라 당초 30일로 예정됐던 동부제철 경영 정상화 방안의 결의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업계와 금융권에서는 이르면 이번주, 늦어도 내주까지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