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감 스타트 韓銀..'금리인하·가계부채' 쟁점 한국은행을 필두로 시작된 첫 국정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기준금리인하와 가계부채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이 이어졌다.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저물가 문제와 한은의 독립성 훼손 우려도 함께 지적됐다.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한국은행 15층에서 국정감사를 열고 질의응답과 한은 정책 질타를 이어갔다. (사진김하늬기자) ◇기준금리 '인하' 여야 공방..한은 '독립... 우리證 "한은, 10월 추가 금리인하 단행할 것" 한국은행이 다음달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채권전략팀장은 30일 한국거래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유럽과 일본을 필두로 글로벌 통화 전쟁이 격화 중인 시점에서 국내 수출기업 중심의 타격이 불가피해졌다"며 "당국도 이같은 흐름에 동참해 통화 정책을 쓸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달 초 기... 이주열 한은총재 "거시·재정·통화정책 협조채널 필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통화정책만으로는 성장세 회복에 한계가 있다며 경제전반에 걸친 구조개혁 노력을 요구했다. 특히 미시적 감독정책만으로는 금융안정을 확보할 수 없어 거시와 미시건전성 정책을 위한 강화된 협조채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진김하늬기자) 16일 이주열 총재는 국회 연구단체인 경제정책포럼(대표의원 새누리당 정희수)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통화정... (일문일답)이주열 총재 "韓, 디플레 국면 아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한국경제가 디플레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동결 결정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1%대 낮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는 농산물과 국제 에너지 가격 하락 등 공급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 올 상반기 전자어음 발행액 107조원 올 상반기 전자어음 발행금액이 전기 대비 8.1% 늘어난 107조7722억원을 나타냈다. 전자어음 이용자도 지난해 말보다 10.5% 증가한 40만8587명을 기록했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상반기중 전자어음 이용현황'에 따르면 하루 평균 전자어음 발행금액은 8907억원이다. 상반기 발행금액은 107조7722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8.1% 증가했다. (자료한국은행) 지난 2012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