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감사원, '세월호 참사' 감사 의결하고도 숨겨 감사원이 지난 2일 세월호 참사 대응실태에 대한 감사 보고서를 의결하고도 이에 대한 발표를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국회에까지 감사결과 의결 상황을 숨겼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은 8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감사원이 지난 2일 감사위원회를 소집해 감사를 의결하고도 발표를 미뤄왔다"고 폭로했다. 이...  세금 다루는 국세청 청렴도 3년 연속 낙제점 국민의 세금을 다루는 국세청의 청렴도가 3년 연속 낙제점을 기록해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국정감사를 위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재철(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의 청렴도는 지난 2009년부터 하락세를 보여 지난해에는 7점대 초반인 4등급까지 하락했다. 국세청 청렴도는 2009년에는 2등급(9.2점)을 나타냈으나 2012... 기업인 증인채택 차질..野 "與, 전경련 하수인 자처 말라"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업인 증인채택 이견으로 인한 국회 환노위 국정감사 파행의 책임을 새누리당에 돌렸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국감이 시작됐는데 현재 환노위가 증인채택 때문에 파행 중이라고 한다"며 "여당이 꼭 필요한 증인채택을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문 위원장은 "국감에 필요한 증인이면 숫자가 무슨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