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상호 의원 "폐로준비 부실..자금·기술 미리 준비해야" 노후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안정성 불안이 커지면서 원전 해체작업(폐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정부의 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국회에서 열린 2014년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우상호 의원은 "세월호 사고는 노후선박이 사고를 일으켰다는 점에서 노후원전에 대한 안전문제와 폐로가 중요하다"며 "지금부터라도 폐...  서울지법원장 "카톡 감청 영장 발부한 적 없어" '패킷 감청'을 통해 수사기관이 카카오톡(카톡) 대화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성호 서울중앙지법원장이 "카톡 감청은 영장은 발부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법원장은 8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서울고법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카톡 감청 영장이 발부되고 있나"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임환수 국세청장 "기업 경제활동 위축없는 세정 운영" 임환수 국세청장은 8일 "기업의 경제활동을 위축시키지 않도록 세심하게 세정을 운영하고 서민이나 소상공인 등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국세청 본청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세무 행정 방향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임환수 국세청장 ⓒNews1 특히 임 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업...  女승진 문턱 높은 국세청..3급이상 고위직 女 '0명' 국세청 3급 이상 고위직 96명 중에 여성공무원은 '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5급 이상에서도 여성공무원 비중은 단 9%에 불과해 여성의 승진 문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현미(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8일 국세청 국정감사를 통해 "국세청은 고위직으로 갈수록 성별 인사편중이 매우 심각한 차별 수준"이라며 "최근 5년간 승진 현황을 보면 여전히 개선...  감사원, '세월호 참사' 감사 의결하고도 숨겨 감사원이 지난 2일 세월호 참사 대응실태에 대한 감사 보고서를 의결하고도 이에 대한 발표를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국회에까지 감사결과 의결 상황을 숨겼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은 8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감사원이 지난 2일 감사위원회를 소집해 감사를 의결하고도 발표를 미뤄왔다"고 폭로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