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 남북경제협력 위해 개성공단은 5.24 조치 예외로" 개성공단 활성화와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개성공단을 5.24 조치에서 예외로 둬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원유철 의원(새누리당)은 8일 "천안함 폭침으로 내려진 5.24 조치를 아무일 없듯 해제할 수는 없다"면서도 "다만 남북경제협력을 위해 국제사회가 참여하는 남북경제협력은 5.24 조치에서 예외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의원이 통일부에서 ... 류길재 "北 응원단 파견 언제든 환영"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북한을 포함해 어느 나라든지 인천아시안게임 선수단과 응원단 파견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4일 류길재 장관은 자유총연맹 창립 60주년 통일포럼에 참석해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어느 나라든 선수단과 응원단을 파견하고자 한다면 환영한다"며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경우 남북관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류 장관은 "우... 류길재 "통일부 안 보인다는 지적, 격려라고 생각"(종합)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최근 대통령의 '통일 대박' 발언 등으로 시작된 '통일' 국면에 역할이 없다는 지적에 "더 열심히 일했으면 한다는 격려의 차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류 장관은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의 "통일부의 역할이 없다는 비판에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당연히 공직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최선... 남북 2차 접촉, 이산가족 상봉 분수령 14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 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재개되는 남북 고위급 접촉은 이산가족 상봉 성사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지난 12일 접촉에서 북측이 한미 연합군사훈련 기간(24일 시작)에는 이산가족 상봉 행사(20~25일)를 개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 측은 인도적 문제와 군사훈련을 연계해선 안 된다는 원칙을 고수해 결국 지난 1차 접촉은 입장... 이산가족 상봉행사 파행 가능성 대두 박근혜 정부 첫 남북 고위급 접촉이 이뤄진 가운데 오는 20~25일로 예정된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파행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북측이 12일 열린 회담에서 예정대로 상봉 행사를 진행하되 24일 시작되는 한미 연합군사훈련 기간에는 행사를 개최할 수 없다는 입장을 우리 측에 전달했기 때문이다. (제공통일부) 20~22일과 23~25일 두 차례에 걸쳐 금강산에서 진행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