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대~30대 초고도비만 주의보, 12년간 4배 급증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검진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2년 동안 20대~30대의 초고도비만이 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에 노출된 청소년·청년층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5일 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일반 건강검진 빅데이터 1억902만8689건을 분석한 결과, 초고도비만율(BMI≥35)은 12년 동안 2.9배 증가하고, 고도... 음주 잦고 운동 부족한 남성 '통풍주의보' 통풍환자가 매년 10%씩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음주가 잦고 운동이 부족한 40대~50대 이상 남성 환자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통풍 진료인원은 2009년 20만1665명에서 지난해 29만2109명으로 늘어 연평균 9.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도 연평균 8.9%씩 늘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통풍에 더 취약했다. 지난해 ... 가을철 '쯔쯔가무시' 주의보..야외활동 때 토시·장화 착용해야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시작되면서 벌초와 추수,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한 가운데 보건당국이 가을에 유행하는 '쯔쯔가무시'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31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매년 9월~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 환자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올해도 야외작업·활동 때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쯔쯔가무시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 야외활동 잦고 눈화장 많은 10대~30대 女 눈다래끼 조심 눈이 붓고 가려움이 생기는 눈다래끼가 10대~30대 여성층에게서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외활동과 눈화장을 많이 하지만 상대적으로 위생에는 취약해 눈 관련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커서다.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8년 눈다래끼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148만6000명이었으나 지난해는 172만9000명으로 늘어 연평균 3.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 9월부터 1천만원 이하 건강보험료도 신용카드로 납부 9월부터는 1천만원 이하의 건강보험료도 신용카드로 낼 수 있고 4·5인실 입원료가 건강보험 대상에 포함된다.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도 개선된다. 26일 보건복지부는 이날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9월25일부터 건강보험료 등의 총액이 1000만원 이하면 신용카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