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복지부, 내년도 금연예산 1521억..전년比 1246%↑ 정부가 담뱃값을 2000원 올리는 내용이 담긴 금연종합대책을 내놓으며 흡연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내년도 금연사업 예산을 1521억원으로 편성했다. 22일 보건복지부는 흡연자의 금연을 돕고 금연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도 금연사업 예산을 1521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금연사업 예산이 113억원이었음을 고려하면 무려 1400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증가... 담배 많이 피는 3040男, 흡연 관련 만성질환도 많아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흡연율이 여전히 50%대에 이를 정도로 높은 가운데 담배를 특히 많이 피우는 30대~40대 남성의 경우 비흡연자보다 건강상태가 불량하고 만성질환 유병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1차년도(2013)'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 만19세 이상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42.1%였으며 이 가운데 30대와 4... 담배 하루 한갑 피우면 연간 121만원 세금..9억짜리 아파트 재산세 최근 정부가 담뱃값을 지금보다 2000원 올리기로 결정한 가운데 오른 담뱃값대로 하루에 한갑의 담배를 피우면 연간 121만원의 세금을 내는 것과 같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9억원대 아파트를 가진 사람이 내는 재산세와 비슷하다. 16일 한국납세자연맹은 "담뱃값이 2000원 인상될 경우 담배를 하루에 한갑 피우면 연간 121만원의 세금을 내는데 이는 연봉 4745만원을 받는 근로... 아이러브스모킹 "무거운 담뱃값, 털리는 서민경제" 국내 최대의 흡연자 단체인 아이러브스모킹(www.ilovesmoking.co.kr)이 국회에서 담뱃값 인상 반대 기자회견과 퍼포먼스를 열고 담배가격 인상 반대 서명운동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아이러브스모킹은 이날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정부의 담뱃값 인상 추진에 반대하고 서민경제를 고려한 합리적인 담뱃값 정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벌였다. 이날은 ... 정부, '담배 사재기'하면 5000만원 벌금(상보) 담뱃세 2000원 인상안을 발표한 정부가 담배를 '사재기'하는 행위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고 50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하겠다고 선포했다. 기획재정부는 정부의 담뱃값 인상안 확정 발표 이후 담배의 판매량 급증과 품귀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담배시장 질서 교란을 방지하기 위해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고시'를 12일 정오부터 담뱃값이 인상된 날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