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中도 막지못한 경기둔화 우려 '하락' 13일 아시아 증시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지난달 수출지표가 예상외로 호조를 보였지만 전세계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꺾지는 못했다. 앞서 지난주 금요일 미국 시장은 경기 둔화에 대한 걱정에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주말사이 마감된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의 연차총회에서 이사국들이 세계 경제 회복세가 미약하고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상... 유럽 증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하락'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이어지며 13일(현지시간) 유럽 증시가 하락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9.97포인트(0.7%) 내린 6300.0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의 DAX3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5.01포인트(1%) 낮은 8703.8에 출발했으며,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39.11포인트(1%) 내린 4034.6포인트에 개장했다. ...  中, 수출입 플러스 성장..경기둔화 우려 고개 숙이나 지난달 중국 무역 수지 흑자폭이 사상 최대치였던 직전월 수준에서 소폭 뒷걸음질쳤다. 수출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 가운데, 수입도 예상 밖에 증가세로 돌아선 영향이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미국 경기가 회복세를 타고 있는 만큼 수출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아직 내수 전망이 불투명하므로 수입 증가 속도는 주춤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9월 무역수... 기로에 선 증시..비관론 확산이냐, 저점 다지기냐 국내 증시가 대내외 악재에 휘청이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고, 내부에는 3분기 어닝시즌 불안이 팽배하다. 증권가는 당분간 약세장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무게를 두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7월30일 고점(2080.61)을 찍은 뒤 지난 10일까지 6.8% 하락했다. 본격적인 조정은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