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선주협회·해양산업총연합회 압수수색 해운업계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해운조합에 이어 한국선주협회와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를 압수수색했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수사 전담팀(팀장 송인택 1차장 검사)은 29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해운빌딩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들 사무실에서 회계장부 등 관련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증거물들을 압수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해운조... 선주協, 태풍피해 필리핀에 5만달러 구호성금 전달 한국선주협회는 27일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피해복구 및 재해민 구호를 위해 성금 5만달러를 필리핀선주협회에 전달했다. 이윤재 회장은 필리핀선주협회 회장에게 보낸 위로의 서한에서 "한국 해운업계를 대신해 이번 태풍으로 엄청난 인명손실과 재산피해를 입은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한국 국민들 모두가 필리핀이 태풍 ... 선주協, 수출입은행 포괄수출금융제도 유지 건의 한국선주협회는 14일 수출입은행이 포괄수출금융제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건의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27일 금융위원회가 '정책금융 역할 재정립 방안'을 통해 포괄수출금융 등 시중은행이 취급 가능한 일반여신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수출입은행은 지난해 6월부터 해운기업에 ... 민주 전국여성위 "군가산점제 부활 반대" 국방부가 군가산점제 부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가 "군가산점제는 제대 군인 중 극소수만 혜택을 받는 것"이라며 "모든 군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민주당 여성위원회는 13일 성명서를 통해 "위헌 판결을 받은 군가산점제를 부활하겠다는 것은 여성대통령 시대와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역행하는 행... 선주협회, 광화문 시대 저물고 여의도 시대 개막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의 광화문 시대가 막을 내리고, 여의도 시대가 활짝 열린다. 한국선주협회는 서울 여의도에 독립사옥을 마련해 오는 20~23일까지 사무실 이전을 완료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운빌딩에 대한 논의는 지난 2003년 이후 해운산업의 가파른 성장으로 회원사가 늘어나면서 시작됐다. 사장단연찬회에서는 지난 2007년 해운빌딩 건립을 위한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