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뢰 잃은 먹거리..하반기 실적 '불안' 최근 식품업계에서 안전성 문제로 보건당국에 잇따라 적발되면서 소비자들의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는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3일 동서식품 진천공장이 출고 전 자체 검사 결과 대장균군이 검출된 제품을 다시 섞어 최종 완제품을 생산한 정황을 발견하고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금지 조처를 내렸다. 이번에... 동서식품,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 대장균 검출 알고도 재활용 동서(026960)식품이 대장균이 검출된 시리얼 제품을 재활용해 판매하다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서식품 진천공장에서 제조된 시리얼 제품인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의 유통과 판매를 잠정 금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충북 진천공장에서 생산한 시리얼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된 것을 자체 품질검사를 통해 확... 커피믹스 후발주자, 시장 점유율 높이기 안간힘 국내 커피믹스 시장이 동서식품의 막강한 선두 체제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점유율 확보를 위한 후발 업체의 시도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롯데네슬레 코리아는 네스카페 브랜드를 대표하는 새 모델로 배우 정우성을 발탁해 TV 광고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선보일 이번 '네스카페 수프리모 골드락' 광고는 정우성의 섬세한 연기와 '절정의 맛과 향의 시작'이란...  마약 청정지대 대한민국? 5년간 마약류 도난 115건 지난 2010년 이후 국내에서 마약류 도난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마약 청정지대라는 안일함 속에서 허술하게 마약류가 관리되고 있는 셈이다. 6일 새정치민주연합 인재근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일어난 마약류 도난사고는 총 115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0년과 2011년에 1... 식품제조·가공업 시설기준 완화 '표준조례·규칙' 마련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에 적용되는 식품위생법상 식품제조·가공업 시설기준을 완화하기 위한 '표준조례·규칙(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그 동안 농업인들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판매하기를 원했으나, 시설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지속적으로 시설기준을 완화해 줄 것을 요구해 왔다. 식품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