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제윤 "KB사태, 금감원장 해임사항 아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KB사태에 대한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의 책임론에 대해 "책임은 있지만 해임사항까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15일 신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두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최 금감원장의 해임을 검토한 적이 있느냐"란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신 위원장은 "KB금융 내분사태로 국민들에게 혼란을 야기한 점에...  신제윤 "하나금융-외환銀 합의 당시 금융위는 단순 입회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지난 2012년 하나금융지주(086790)와 외환은행 노조가 2.17 합의서를 작성할 당시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서명한 것에 대해 "단순 입회인으로 참석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대동 의원(새누리당)이 "금융위원장이 대동했다는 것은 단순 입회인이냐 보증인으로서의 당사자냐라는 중요한 의미를 ...  유조선 등 침몰선 2033척 바다에 '둥둥' 국내 연안에 충돌, 좌초, 전복 등으로 2033척이 방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이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83년 이후 서해 등 국내 연안에서 2760척의 선박이 침몰했으나 현재까지 73.8%인 2038척이 미인양된 상태로 방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매년 40~50건의 침몰사고 발생하고 있지만 정부...  선박안전기술공단 불합격률 세월호 참사 후 30%↑ 선박안전기술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선박안전검사 불합격률이 세월호 참사 이후 30% 이상 높아지며 기존 검사에 대한 부실검사 의혹이 커지고 있다. 15일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까지 검사대상 선박 중 0.01 ~ 0.04%가 불합격 처리됐지만, 세월호 침몰 이후인 6월말 기준으로는 0.12%까지 불합격률이 높아졌다. 공단의 선박검사 기준은 세월호 참사 이...  신제윤, 자본시장법 개정 국회협조 요청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25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사모펀드 제도 전면 개편 등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신제윤 위원장은 "금융위는 사모펀드가 혁신적인 모험자본으로서 순기능을 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국회에 재출된 자본시장법 개정안(9월 제출)에 정무위 의원들의 관심과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