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화정책방향 전문)"경제주체 심리 부분적 회복에 그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10월 기준금리를 연 2.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지난 8월 0.25% 한 차례 인하한 후 2개월만에 추가로 내렸다. 한은 금통위는 "국내경제의 설비투자가 여전히 부진하고 경제주체들의 심리도 부분적인 회복에 그쳤다"며 "미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 등 해외 위험요인과 가계부채 및 자본유출입 동향 등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 기준금리 0.25%p 인하..연 2.0% '사상 최저'(상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 달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15일 한국은행은 10월 기준금리를 연 2.0%로 , 0.25% 포인트 내렸다. 이는 지난 8월 0.25% 포인트 한 차례 인하한 후 2개월만에 추가로 내린 것이다. 기준금리 2%는 사상 최저 수치로 글로벌 위기인 지난 2009년 2월부터 2010년 6월까지 2%를 유지한 바 있다. 내수부진과 저물가, 엔저 등 대내외적인 경제 불안 요인이 지... 한국은행 국감, '금리인하·가계부채' 공방 오늘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첫 타자는 한국은행으로 여·야의원들은 기준금리인하와 가계부채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저물가 문제와 한은의 독립성 훼손 우려도 함께 지적됐습니다. 의원들은 지난 8월 0.25%포인트 하향 조정된 기준금리 2.25%에 대한 '금리문제'를 가장 큰 이슈로 지목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  한은, 임직원 소유 기업에 '일감 몰아주기' 한국은행이 임직원 소유 기업에 독점적인 수의계약을 통해 각종 일감을 몰아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사진김하늬기자)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원석 의워(정의당)은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한은이 한은법을 위반하며 임직원 모임인 행우회가 소유한 서원기업이 상당기간 동안 독점적 수의계약을 통해 수익을 얻어왔다"고 밝혔다. 서원기업은 한은 임직원 모임인 행우회가 10...  국감 스타트 韓銀..'금리인하·가계부채' 쟁점 한국은행을 필두로 시작된 첫 국정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기준금리인하와 가계부채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이 이어졌다.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저물가 문제와 한은의 독립성 훼손 우려도 함께 지적됐다.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한국은행 15층에서 국정감사를 열고 질의응답과 한은 정책 질타를 이어갔다. (사진김하늬기자) ◇기준금리 '인하' 여야 공방..한은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