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 10명 중 7명 "정부 경제정책 대기업·부유층에 유리"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정부의 세금정책이 부유층에 유리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2일 경제개혁연구소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을 벌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 69.9%가 정부의 기업정책을 '대기업 중심'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중심'이라는 응답은 18.1%에 그쳤다. 정부의 조세정책에 대해서는 '부유층에 ... 대기업 채무보증 사상 첫 1조 미만 대기업집단 계열회사 간 채무보증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 미만을 기록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4월1일 지정된 대기업집단(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액이 5조원 이상인 기업집단)의 채무보증 현황을 29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14년 4월 1일 기준 63개 대기업집단의 계열회사 간 채무보증은 13개 집단이 보유한 7603억원으로 지난해 12개 집단 1조600억원보다 2997억원... 삼성카드, 놀이공원 60% 할인 이벤트 삼성카드는 오는 30일까지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을 최고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놀이공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에버랜드 방문시 삼성카드로 본인 자유이용권을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6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을 출력한 뒤 제시하며 동반 3인까지 자유이용권 2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월드에 방문할 때는 13,000원... 한전, 전기요금 카드납부 계약전력 20㎾까지 확대 한국전력(015760)이 전기요금 카드납부 대상을 계약전력 20㎾까지 확대한다. 21일 한전은 오는 23일부터 전기요금 카드납부 대상을 기존 계약전력 7㎾ 이하에서 20㎾ 이하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일시적인 현금부족으로 전기요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던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한전 관계자는 "현재 임차인 명의로 전기를 사용하... 대기업 면세사업 허가 확대..유통주 영향은?-하나대투證 하나대투증권은 29일 대기업들의 면세사업 허가 확대 방침이 유통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정부 입장의 변화는 면세점이 중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소비 채널이라는 점에서 국내 소비 환경을 한층 제고시켜줄 것"이라며 "대형 유통업체 입장에서는 신규 사업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유통업체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