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운룡 "외부감사인 비감사용역 규제 필요" 국회 정무위 소속 이운룡 의원(새누리당·사진)이 16일 외부감사인의 비감사용역에 대한 합리적인 규제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열린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금감원 자료를 인용해 "지난 3년간 비감사용역의 보수는 감사용역 보수의 55%에 달하며, 비감사용역 보수가 감사용역 보수의 2배 이상인 회사도 한해 평균 47개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비감사용역 보수... 최경환 "경제 체질개선과 성장잠재력 확충에 역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국정감사를 통해 "우리 경제의 체질 개선과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와 설비투자 부진 등 내수회복이 지체되고 물가상승률은 1% 초반에 머무는 등 ...  서울고검, '청소노동자' 단체행동권 무시 서울고검과 서울북부지검이 '계약해지' 조항을 악용해 청소노동자들의 단체행동권 사용을 제한해 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고검과 북부지검이 청소용역 계약해지 조항에 '노사분규' 관련 문구를 삽입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노동자가 근로 조건의 유지, 개선을 위해 사용자에 대항해 단체적인 행동...  김기식 "금감원, 회계감리 시스템 정비해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사진)이 16일 금융감독원의 기업 회계감리 시스템을 정면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금감원에서 열리는 국정감사에 앞서 발표한 자료에서 "효성, 한솔제지, 삼우이엠씨 등 8개 회사가 분식회계를 한 시기에 금감원은 직접 회계 감리를 수행하고도 분식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김기식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최...  신제윤 "증권사 리포트 신빙성 확보 방안 검토"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매도' 의견이 턱 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공시 의무를 부과하는 등의 대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민 의원(새누리당)은 15일 열린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국내 10대 증권사가 지난 2011년부터 올해 7월까지 발행한 4만여건의 리포트 중 매도 리포트는 단 3건뿐"이라며 "같은 기간 외국 증권사에서 국내 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