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협 10개 조합 중 3개소 자본잠식 수협 회원조합 10개소 중 3개소가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중앙회 회원조합들이 부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7일 새누리당 이이재 의원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수협 회원조합 재무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회원조합 92개 중 26%인 24개소가 자본 잠식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 수협은 500억원의 자본잠식으로 가장 부실한 상태였으며, 이어 ▲해남...  여객선 선원, 해상조난훈련 전무..개선 시급 대형 여객선에 대한 해상 조난훈련 부재가 세월호의 더 큰 피해를 유발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6일 세월호 국정감사 현장에서는 세월호 승무원들의 안전훈련과 지식에 대해 부족하다는 점이 낱낱이 드러났다. 김영호 세월호 2등 항해사는 "물이 들어오는데 구명동의를 입고 대기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느냐"는 새누리당 안덕수 의원의 질문에 "몰랐다"고 답...  국선대리인제도, 법 개정에도 지지부진 국선대리인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법까지 개정했지만 여전히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상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헌법재판소로부터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사선 대리인의 선임사건 인용율은 증가하는 반면 국선대리인의 인용율은 기복이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사선대리인 선임사건의 인용율은 16.5%, 국선대리인 선임사건의 인용율은 5...  카톡 '보안책' 두고 與"범죄도구"·野"만족"(종합) 여야가 16일 진행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등의 국정감사에서 검찰의 '사이버 명예훼손' 방침에 대해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다. 논란의 한복판에 있는 '카카오톡'과 관련해서도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가 참고인으로 출석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공방의 핵심은 '카카오톡 감청' 논란이었다. 검찰이 감청 영장을 통해 이미 송수신 된 메시지를 카카오 측으...  "증권·자산운용사 등 49곳, 5년간 금감원 검사 無" 지난 5년간 금감원의 검사를 단 한번도 받지 않은 금융회사가 49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상규 의원(통합진보당)은 금감원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금융사고를 막기 위해 금감원은 종합검사를 대형사는 2년에 한번, 소형사는 5년에 한번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검사가 적절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자료에 따르면, 5년간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