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10월 건설 체감경기 악화 이달 미국 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는 10월 주택시장지수가 전월보다 5포인트 하락한 5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59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자 지난 7월 이후 최저치다. 주택시장지수는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종료하고 이달 들어 하락세로 전환했다. 주택 시장 호조가 오래가지 못...  양적완화 연장 가능성에도 혼조 16일(현지시간) 뉴욕 3대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연장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 차트(자료대신증권) 다우존스 지수는 24.50포인트(0.15%) 하락한 1만6117.24를 기록했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0.27포인트(0.01%) 오른 1862.7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7포인트(0.05%) ... (유럽마감)유로존 경제 위기 부각..혼조 1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로존 경제 위기감이 재부각된 탓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 차트(자료대신증권) 독일의 DAX30지수는 10.95포인트(0.13%) 오른 8582.90을 기록했다. 반면, 영국의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15.73포인트(0.25%) 하락한 6195.91에,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21.10포인트(0.54%) 밀린 3918.62에 장을 마감했다.... 美재무부 "韓원화·中위안화 저평가..절상 용인해야" 미국 재무부가 한국과 중국의 통화가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15일(현지시간) 미 재무부는 반기 '국제 경제 및 환율 정책 보고서'를 통해 "원화의 추가 절상을 용인해야 한다"며 "한국 외환 당국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외환시장에 심하게 개입했다"고 지적했다. 지난 2월3일 1084원에 머물렀던 원·달러 환율이 7월3일 1009원까지 하락하자 우리나라 외환 당국이 시장에 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