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택 에너지절감 기준 통합..'중복평가 없앤다' 주택의 에너지 관련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적용해 온 에너지절약 설계기준과 친환경 주택 건설기준 등 유사기준을 하나로 통합해 중복 평가를 없애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한 이중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했던 불합리한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이를 위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규칙,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오는 17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  하도급업체에 공사비 대신 미분양 강매까지 몇몇 대형종합건설회사와 하도급업체간 불공정 거래가 도를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서해종합건설이 하도급업체에 공사 대금 대신 미분양 아파트를 떠넘기는 계약을 강요하고, 대금의 일정액은 유보금 명목으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동부건설(005960) 역시 비슷한 불공정 행위로 대표이사가 국정감사 출석 요구를 받았지만 불참했다. 하도급업체를 부도로 몰아 ... 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사고 "징계수위 낮출 필요 있어" 지난해 7월 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020560)의 착륙사고와 관련해 징계수위를 낮출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3일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현장에서 여야 의원들이 국내 항공산업 보호를 강조하며, 아시아나항공 처벌 수위 감면에 대한 견해를 밝힌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윤석 의원은 "항공산업에 대해 대한항공(003490)...  여권, 지지부진한 행복주택사업에 '질책' 13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현장에서 행복주택 사업에 대한 많은 지적이 나왔다.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등을 위한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 공약 중 하나로, 지지부진한 실적 탓에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는 상황.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은 "행복주택은 당초 지난해 1만가구 사업승인을 목표로 했지만 결국 가좌지구 362가구에 대한 사업승인...  항공철도사고조사위, 정부로부터 완전 독립돼야 정부 산하 기관인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조사위)의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현장에서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은 "조사위를 국토부로부터 완전 독립시키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어 "조사위가 국토부 직속기관으로 상임위원 2인이 국토부 항공정책실장하고 철도국장이다"라며 "또 나머지 비상임위원회도 국토부 장관이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