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농구)'또 실책' 서울 삼성, 허탈한 이상민 감독 지난 20일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 막판에는 삼성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함축적으로 드러났다. 삼성은 끈질기게 추격하던 경기를 허술한 수비와 어이없는 실책을 저지르며 스스로 내줬다. 13점 차를 따라가던 선수들의 의지가 한순간 퇴색됐다. ◇인천 전자랜드의 정영삼(오른쪽)과 서울 삼성의 이정석. (사진KBL) 이날 경기 종료 41초를 남... (임정혁의 스포츠에세이)'이상민 효과'의 이면..프로농구 '스타 부재' 이상민(42) 프로농구 서울삼성 감독이 화제다. 삼성 경기는 코트 안에 있는 선수들 못지않게 벤치에 있는 이상민 감독에게 많은 시선이 쏠린다. 삼성이 지난 15일 안양 KGC인삼공사를 꺾으며 이상민 감독은 첫 승을 거뒀다. 두 팀 모두 3연패에 빠져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었다. 시즌 초반이지만 짜릿함이 있는 경기였다. 하지만 그에 앞서 이상민이라는 이름값이 주는 효과가 더 컸... (프로축구)수원삼성 '재미와 성적' 모두 잡았다 '축구 수도' 수원이 재미와 성적을 모두 잡은 수원삼성의 돌풍으로 들썩이고 있다.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수원(승점57)은 올 시즌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30만 관중(30만1283명)을 돌파하며 관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드필드를 중심으로 한 빠른 축구와 역동적인 젊은 팀의 이미지가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 프로야구, 이제 4위 결정만 남았다 지난 15일 치러진 세 경기로 4개 팀의 최종순위가 확정됐다. 삼성라이온즈의 정규시즌 우승과 넥센의 2위가 결정됐고 6위 두산과 7위 롯데도 확정됐다. NC(3위), KIA(8위), 한화(9위)에 이어 4개 팀의 순위가 확정됨에 따라 이제 2개 팀의 순위 결정만 남게 됐다. 바로 LG와 SK의 4위 쟁탈전이다. LG에게는 1경기, SK에게는 2경기가 남았다. LG가 유리하지만 SK도 희망... (프로축구)FC서울 "전남 잡고 상위 스플릿 확정한다" FC서울이 6개 팀만 오를 수 있는 상위 스플릿 라운드 확정을 위해 전남드래곤즈를 반드시 꺾겠다는 각오다. 5위 서울(승점46)과 6위 전남(승점44)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을 상대로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를 치른다. 두 팀은 스플릿 라운드까지 단 2경기를 남겨둬 이번 경기 결과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서울은 공격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