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졸자보다 임금 낮은 대졸자의 현실..'교육거품' 4년제 대졸자의 하위 20%, 2년제 대졸자의 하위 50%가 고등학교 졸업자들에 비해 임금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교육의 양적 팽창과 교육 지출의 확대가 인적자본 형성으로 효과적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교육거품' 현상이 심각한 것. 전문가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학구조조정정책이 교육거품의 근본원인인 부실대학 퇴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하위... 금투협-KDI, 21일 공동 심포지엄 개최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국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의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오는 21일 서울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고령화 저성장시대, 금융투자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의 개회사와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축사에 이어 김준경 KDI 원장이 '한국 자본시장의 ... KDI "미약한 경기회복세로부터 벗어나고 있지 못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일부 지표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미약한 경기회복세로부터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KDI는 7일 'KDI 경제동향 10월호'를 펴내고 "조업일수 감소 등 일시적 요인의 영향으로 생산 및 출하가 부진한 가운데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자료KDI) 실제 최근 광공업 생산 및 출... "교육이 세대 간 상향이동 사다리?..젊은층 '회의적'" 과거에는 교육이 세대 간 상향이동의 사다리가 될 수 있지만, 교육이 사회경제적 배경 영향을 강하게 받는 현대 사회에서는 세대 간 계층 대물림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희삼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1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위기의 자본주의: 바람직한 재분배정책의 모색' 토론회에서 '한국의 세대 간 계층 이동성과 교육의 역할'이라는 발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