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重, 쇄신 속도전..이번에는 조직 통폐합 전 임원 사직서 제출에 이어 임원 31% 감축 등 실적 부진에 따른 고강도 쇄신에 착수한 현대중공업이 이번에는 조직 통폐합 및 슬림화 작업에 나섰다. 22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최근 선박영업 강화를 위해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 3사의 영업조직을 통합한 ‘선박영업본부’를 출범시켰다. 이에 따라 울산에 있는 현대미포조선 선박영업부와 기본설계부가 서울 ... 현대重, 3분기 누적 수주액 163억달러..전년比 25.1%↓ 현대중공업(009540)은 21일 올 1월부터 9월까지 누계 수주액이 163억56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1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부문별로는 조선이 49억3600만달러, 해양 49억4500만달러, 플랜트 11억4600만달러, 엔진기계 18억2900만달러, 전기전자 16억4300만달러, 건설장비 16억1000만달러, 그린에너지 2억4700만달러 등이다. 이 가운데 플랜트는 전년 동기 대비 ... 이번엔 불법파견 회의록..기아차 임단협 끝없는 복병 기아차(000270) 임단협이 잇단 돌발변수로 타결점을 찾지 못한 채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0일 교섭장이 봉쇄되며 또 다시 교섭이 연기되는 등 진통을 겪어야 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당초 기아차 노사는 전날 교섭에 나서기로 합의했지만 사내하청분회 등 일부 조합원들이 '불법파견 회의록 폐기'를 주장하며 교섭장을 원천 봉쇄하면서 연기됐다. 이에 다음날인 21일... 루프트한자 조종사 노조 파업 재개 독일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의 조종사들이 이틀간 파업을 단행할 계획이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루프트한자의 노동조합 '베링거 칵핏(Vereinigung Cockpit)'은 공식 성명을 내고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오후 11시59분까지 이틀간 파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베링거 칵핏 관계자는 "승객들에게 불편함을 끼친 점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한다"... 현대중공업, 매수 늦춰야..목표가 ↓-현대證 현대증권은 20일 현대중공업(009540)에 대해 최근 주가가 급락했지만, 매수 타이밍은 늦출 필요가 있다며 '보유' 의견을 유지했다. 한영수 현대증권(003450) 연구원은 "지난 2분기 대규모 영업적자 이후 현대중공업의 주가는 35% 급락했고,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에 거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3분기에 역시 영업적자는 불가피할 것으로 현대증권은 전망했다. 한영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