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때리기'가 '안전'보다 우선됐던 서울시 국감 국토교통위원회의 20일 서울시 국감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새누리당의 견제가 치열했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은 박 시장에 대한 공격과 호통에 치중하는 분위기였다. 서울시립대 연구 초빙교수로 서울시 출신들이 대거 채용된 인사 논란은 거듭 재기됐다. 이노근 의원은 "전직 정무부시장 2명과 모 정당 지구당 위원장 등 총 4명이 시립대 교수로 채용됐다가 사표를 썼... 새정치 "최 부총리, MB 자원개발게이트 증인 출석해야" 새정치민주연합이 해외자원개발게이트의 진상규명을 위해 최경환 경제부총리 증인채택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 20일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인 3대 국정실패 사례 중 하나인 해외자원개발게이트의 진상 규명을 위해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인 최경환 현 경제부총리가 증인으로 채택돼야 한다"고 밝혔다 . 최 부총리가 지식경제부 장관 시절 해외자원개발 사...  서울시 국감, 의원들 환풍구 안전대책 집중 추궁 판교 환풍구 참사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면서 20일 서울시 국감에서 국토교통위 소속 의원들은 박원순 시장에게 환풍구 안전을 집중 추궁했다. 이윤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환풍구뿐 아니라 실내 공연장을 철저하게 안전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며 박 시장에게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에 박 시장은 "환풍구는 사고 이후 다시 점검하는 중이다. 실내 공연장도 전... 판교 사고..野 "정부, 전국차원 시설점검 나서야"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주 있었던 판교 환풍구 사고 희생자 및 부상자들을 위로하며 정부에 전국 차원의 시설점검을 요청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판교 테크노벨리에서 안전 참사가 또 발생했다. 개발도상국에서나 볼 법한 사고가 이어지는 현실에 어처구니가 없어 할 말을 잃었다. 국민 뵐 낯이 없다"며 안타까운 마음...  원자력공기업 국감, 노후원전 폐쇄 놓고 여·야 이견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와 우리나라의 고리 원전1호기 수명연장 문제가 맞물리면서 노후원전 해체·폐쇄(폐로)가 국가적 관심으로 부상한 가운데 노후원전의 경제성과 안정성 문제를 놓고 여·야도 입장이 엇갈렸다. 17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감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자력공기업이 국감 대상에 올랐다. 이날 국감은 부쩍 높아진 원전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