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협금융 출범 3년째..농업인 위한 금융기관 맞나" 질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농협금융지주 및 계열사가 출범한지 3년째를 맞았으나 '농업인을 위한 금융기관'이라는 출범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농수산위 소속 박민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진행된 농협 국감에서 농협금융의 실적과 생산성이 부진하다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농협금융... "스포츠토토 사업자 선정 왜 못하나"..국감 지적 잇따라 스포츠토토 새 사업자 선정이 늦어지면서 최근 국정감사에서도 이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지고 있다. 스포츠토토 신규사업자 선정 지연으로 기존 사업자인 오리온에게 국민체육진흥기금에서 추가금을 주고 있어 아까운 세금만 낭비하고 있다는 게 핵심이다. 사업자 선정을 위임받은 조달청이 일정을 조속히 마무리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박주선 ...  부산세관 근무환경 '열악'..하위공무원 주당 84시간 격무 부산세관에서 조사·감시업무에 종사하는 6급이하 하위공무원이 24시간 2교대로 주당 84시간 근무하는 등 격무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관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의원(새누리당)에게 제출한 '세관별 근무인원 및 근무현황' 자료에 따르면 부산세관에서 조사·감시업무를 담당하는 하위공무직 세관 142명은 24시간 2교대로 주당 84시간(월평균 28...  부산국세청, 부당과세 등 자체감사 적발 '급증' 부산지방국세청이 납세자 소득신고 누락 등 자체감사 실적이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현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1일 부산지방국세청 국정감사를 통해 "부산국세청은 자체감사 실적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부산청은 납세자 소득신고 누락, 세법적용 착오 등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동래세무서, 중부산세무서,...  MBC 올 상반기 268억 적자에도 임원 임금 인상 MBC(문화방송)이 올 상반기에만 268억의 적자를 기록하고도 임원들의 임금을 인상시키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미방위 소속 새정치연합 우상호 의원(사진)은 방송문화진흥회로부터 제출 받아 2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MBC는 당기순이익 386억원을 기록했던 작년에 비해 올 상반기에는 268억원의 반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우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