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문일답)이주열 "올해 성장률 3.5%로 하향조정..경기회복 미흡"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8%에서 3.5%로 낮추고,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4.0%에서 3.9%로 하향 조정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경제성장률 수정 전망 등을 반영해 기준금리를 0.25% 인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기준금리 인하의 배경으로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면... 이주열 총재 "금리인하, 성장률 보다는 마이너스GDP갭 고려했다" 15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올 초에 4%로 봤다가 3.7%, 이번에 3.5%로 낮췄는데 마이너스 GDP갭 해소를 위해 적정 균형 수준에서 회복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금리인하 결정도 성장률보다는 마이너스 GDP갭을 더 고려했다"고 밝혔다. ... 이주열 한은총재 "마이너스 GDP갭 해소..내년 하반기 전망" 15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마이너스 GDP 갭의 해소가 계속 늦어지고 있는데 해소시기는 내년 하반기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주열 총재 "10월 기준금리 인하, 1명 동결 의견" 15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 인하 결정이 만장일치가 아니었다"며 "1명의 위원이 동결의 소수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이주열 한은총재 "내년 경제성장률 3% 중반될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내년 국내경제성장률이 3% 중반에 머무를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김하늬기자)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 소속 이한구(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내년 경제성장률을 묻는 질문에 "3% 중반대가 될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또 이주열 총재는 "현재 경제상황은 디플레이션에 있지 않다"며 "저성장 저물가의 장기화 현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