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항소심 징역3년 집행유예 5년 회사 자금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기소된 박찬구(66)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황병하 부장)은 24일 사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하고 계열사의 법인 자금을 횡령한 혐의(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기소된 박 회장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회장에게 1심에서 무... 檢 '금품 수수 혐의' 수도권 판사 계좌 추적 검찰이 수도권에 재직 중인 현직 판사의 금품수수 정황을 포착하고 자금 흐름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수도권 한 지방법원에 재직 중인 A판사의 6억 원 금품수수 의혹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자금 흐름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A판사는 '명동 사채왕'으로 불리는 최 모 씨(60. 구속)로부터 2008년과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총 6억 원의 ... '입법로비 의혹' 김재윤 의원, 법원에 보석 신청 입법로비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재윤(49)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달라며 보석을 청구했다. 23일 법원에 따르면 김 의원의 변호인은 지난 22일 담당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 부장)에 보석신청서를 냈다. 김 의원은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없다"면서 "방어권 보장을 위해 보석을 신청한다"고 법원에 의사를 전달했다. 앞... 법원 "리베이트 때문에 약값 올랐다고 볼 수 없다"(종합) 환자들이 제약사의 리베이트로 인해 의약품 가격이 상승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모두 패소했다. 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재판장 오영준 부장)은 박모씨 등이 JW중외제약(001060)·대웅제약(069620)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이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JW중외제약·대웅제약과 함께 소송을 당했던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경우 이날 법원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