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찬구 회장 "국민께 심려끼쳐 죄송" "피고인 박찬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다." 24일 오전 11시48분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 303호 법정. 황병하 부장판사의 판결이 내려지자 방청석에 자리잡은 금호석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한숨이 터져나오며 술렁였다. 2심 재판부가 1심에서 선고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보다 높은 형량을 선고했기 때문이다. 박 회장은 이날 판결 직후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항소심에서 형량 가중(종합) 회사 자금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 재판을 받은 박찬구(66) 금호석유화학 회장에게 형량이 가중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황병하 부장)은 24일 사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하고 계열사의 법인 자금을 횡령한 혐의(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기소된 박 회장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징역 2년6월에...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항소심 징역3년 집행유예 5년 회사 자금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기소된 박찬구(66)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황병하 부장)은 24일 사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하고 계열사의 법인 자금을 횡령한 혐의(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기소된 박 회장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회장에게 1심에서 무... 檢 '금품 수수 혐의' 수도권 판사 계좌 추적 검찰이 수도권에 재직 중인 현직 판사의 금품수수 정황을 포착하고 자금 흐름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수도권 한 지방법원에 재직 중인 A판사의 6억 원 금품수수 의혹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자금 흐름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A판사는 '명동 사채왕'으로 불리는 최 모 씨(60. 구속)로부터 2008년과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총 6억 원의 ... '입법로비 의혹' 김재윤 의원, 법원에 보석 신청 입법로비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재윤(49)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달라며 보석을 청구했다. 23일 법원에 따르면 김 의원의 변호인은 지난 22일 담당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 부장)에 보석신청서를 냈다. 김 의원은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없다"면서 "방어권 보장을 위해 보석을 신청한다"고 법원에 의사를 전달했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