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빚더미 공기업, 5년간 학자금 4200억원 무상지원 빚더미에 앉은 공기업들이 임직원들에게 수천억원에 달하는 학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한 것으로 드러나 방만경영 논란이 일 조짐이다. 30대 공기업의 부채비율이 2009년 144%에서 2013년 199.1%로 55.1%포인트 높아지는 동안, 학자금 지원 대상 직원 1인당 평균 무상 지원액도 2009년 200만원에서 지난해 300만원으로 50% 증가했다. 29일 CEO스코어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  산업부 종합 국감, 사라진 진실규명..남은 의혹 공기업에는 수십조원의 손실을 안기고 그 못지 않은 혈세를 낭비한 부실 해외자원개발사업의 진실규명은 이뤄지지 않았다.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은 이명박정부의 부실투자 문제를 끝까지 추궁했지만 정부는 책임을 계속 회피해서다. 27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위의 산업통상자원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은 작심한 듯 해외자원개발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MB정부, 부실 해외자원개발사업으로 35조 날려 MB정부에서 에너지공기업과 민간자본이 합작해 해외자원개발에 투자한 금액은 총 40조원이며, 이 중 35조원(87.2%)의 손해를 봤다는 주장이 나왔다. 민간기업까지 포함한 MB정부의 부실투자 규모와 손실이 집계된 것은 이번이 처음. 그러나 이마저도 추정치에 불과해 부실투자로 얼마나 많은 피해를 입었을지 관심이 쏠린다. 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새... EU, 에너지 공급처 모색..러시아 의존도 낮춘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해결될 조짐이 보이지 않자, 유럽에 공급되는 러시아산 에너지가 언제 단절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형성됐다.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우크라이나 가스 협상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어 유럽 에너지 안보가 도마 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유럽연합(EU)이 중재했음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가스 대금 협상이 무산되자 과거의 쓰라린 추억이 되살...  15년간 원전 9기 늘었는데 정비인력은 16%만.. 원자력 발전설비 용량은 해마다 늘어난 반면 이를 유지·보수할 전담인력은 부족해 정비 인력난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한전KPS(051600)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은 '원자력 설비 및 기술인력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내에서 가동 중인 원전은 23기(2072만㎾)로 1998년의 14기보다 9기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