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환 "경제 여전히 위기..매월 경제상황 점검"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금 우리 경제는 여전히 위기'라고 언급한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따라 경제 상황을 꼼꼼히 살피는 종합적인 조기점검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30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우리 경제의 구석구석 누수가 생기는 부분이 있는지 꼼꼼히 살피기 위해 종합적인 조기점검 체계를 구축하겠다"... 비자, 3분기 순이익 전년比 14% 증가..예상 상회 세계 최대 신용카드 회사 비자의 3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비자는 지난 3분기 조정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4% 증가한 14억달러(주당 2.18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주당 2.10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보다 8.6% 늘어난 32억3000만달러에 달해 예상치인 31억9000만달러를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韓, WB 기업환경평가 '5위'..2계단 상승 우리나라가 세계은행(WB)이 발표한 2014년 기업환경평가 'Doing Business 2015'에서 전세계 189개국 중 5위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 결과를 이같이 전달하면서 주요 20개국(G20) 국가 중에서는 1위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는 뉴질랜드(2위), 덴마크(4위)에 이어 3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자료기획재정부)올해 평가 결과는 지난해...  최경환 "가계부채, 韓경제 시스템리스크 전이 가능성 낮아"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가계부채가 우리나라 경제의 시스템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은 작다"고 진단하면서 "경각심을 갖고 정책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종합감사에 출석해 가계부채의 심각성을 묻는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의에 대해 "(가계부채가 시스템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이 작다는 것이 한국은행의 판단...  추경에 버금가는 재정보강은 '허상'..기존재원 돌려쓰기 최경환 경제팀이 올 하반기 추경에 버금가는 효과를 내겠다면서 내놓은 11조7000억원 규모의 재정보강 효과가 '허상'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11조7000억원의 재정보강은 기존 재원을 돌려쓸 뿐 신규 재원은 전혀 없으며, 효과도 부풀려졌다는 지적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윤호중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기획재정부 종합감사에서 "정부가 올 하반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