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항공업 경기 바닥 근접" 급격하게 줄던 항공 수요 감소세가 완만해지면서 항공경기가 바닥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왔다.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항공운송사업 보고서’에서 항공 수요 감소세가 바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 공항의 전체 운항횟수는 1만6406회로 1년 전보다 6.4% 감소했다. 이는 지난 2월 11%가 감소했던 것과 비교하면 감소율이 준 것이... KAL, 중국 5대 외국항공사 뽑혀 대한항공이 중국에 취항하는 외국 항공사들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갔다.대한항공은 3일 중국의 여행전문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가 실시한 ‘2009 골드 리스트 어워드’ 조사에서 23개 외국 항공사 중 ‘최고 항공사 톱 5’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월15일부터 3월15일까지 한달 동안 중국 현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대한항공과 함께 싱... KAL, 식목일에 야생화키트 선물 대한항공이 식목일을 기념해 우리나라의 야생화 재배 키트(KIT)를 나눠주는 행사를 연다.대한항공은 오는 5일부터 인천공항을 제외한 국내 전 공항에서 대한항공 국내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야생화 재배 키트 1만3천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고 2일 밝혔다.재배 키트는 패랭이꽃 씨앗과 배양토, 화분, 물 받침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한편 대한항공은 이날 서울 서소문 사옥 앞에서... 대한항공, 항공우주산업 조직강화 대한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민간 항공기 중정비와 전자보기류 정비사업을 항공우주사업본부로 통합한다고 31일 밝혔다.이같은 조직 개편은 항공우주부문 사업을 확장하고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기 위해서다.대한한공은 이미 이번 개편의 사전 준비로 지난해 테크센터관리본부를 통합하고 우주개발팀을 신설했으며, 올해는 무인기개발 사업단을 새로 만들었다.이번 통합으로 부산 테크... 외국인, 국내항공사 이용 급증 외국인들이 국내 항공사를 많이 이용하면서, 경기 침체로 한국인 탑승자가 줄고 있는 국내 항공 업계에 위안을 주고 있다. 31일 대항항공 관계자는 국내 항공사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1~15일 인천을 경유해 미주 지역과 중국, 동남아 등을 이어주는 노선을 이용한 탑승객은 3만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