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사고 지정취소 권한 두고 끝나지 않는 갈등 자율형사립고 지정 취소 권한을 두고 교육부와 교육청의 갈등이 식지 않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의 서울시내 자사고 지정 취소 진행과 관련, 교육부는 지난달 1일 특성화중학교, 특수목적고등학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를 지정하거나 지정 취소할 때 교육부장관의 사전 동의를 반드시 거치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며 갈등의 불씨를 당겼다. 이 개정...  정진후 "부정 저지른 자사고 15곳 지정 취소 가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자사고 폐지 계획에 정부, 여당, 보수층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법적으로 전국 자사고의 약 70%를 폐지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문화위원회 소속 정진후 의원(정의당)은 16일 지난해 재지정 평가를 받는 자사고 22곳 중 입시부정, 회계부정을 저지른 15곳은 교육감 판단으로 지정 취소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 국회입법조사처 "자사고 지정취소는 교육감 권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의 지정 취소와 관련해 자사고를 재지정하거나 취소할 수 있는 권한이 교육감에게 있다는 법적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는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자사고 8곳의 지정 취소를 교육부가 반려하면서 거부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논란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박홍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국회입법조사처... 자사고 학부모 집회 '자사고 지정 취소 철회 촉구' 서울시 자율형사립고등학교 학부모연합회 학부모들이 자사고 지정취소 철회를 촉구했다. 자사고학부모연합 학부모들은 19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자사고 재지정 종합 평가와 관련한 자료를 모두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교육감이 바뀔때마다 교육 정책이 바뀌고 있다"고 비판하고, 조희연 교육감이 면담 약속을 지키지 않고 학부모들... 서울 자사고 지정 취소 갈등 여전..교육계 '불통' 서울지역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 취소 갈등에 교육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자사고 운영성과 종합 평가 결과, 지정 취소 대상으로 선정된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우신고, 이대부고, 중앙고에 대해 오는 26일에서 다음달 1일 사이 청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해당 자사고들은 서울시교육청의 종합평가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