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월 무역수지 사상 최대..'내수-투자' 활성화는 언제?(종합) 10월 수출액과 무역수지가 월간 역대 최대 무역실적을 갈아치웠다. 정부는 이런 수출호조세를 고려할 때 올해 사상 최대의 무역흑자가 가능하리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무역동향만 가지고 좋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초 '수출과 내수-투자가 선순환 구조'를 이루게 해 경제를 살리겠다고 공언했던 점을 떠올리면 수출에서는 선방한 셈이지만, 내수와 투자는 여전... 문희상 "사이버 감청 우려 전해..대통령 수긍하는 듯"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은 박 대통령과의 여야 지도부 회담에서 최근 논란이 된 사이버 감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위원장은 29일 오후 안철수 전 대표의 빙부상 조문을 위해 찾은 여수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이버 감청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가 위협받는다고 생각하고 그런 차원에서 분명히 언급했다.... 朴-與·野 '내년 예산안·민행법안' 정기국회 내 처리 합의 여야 대표단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세월호특별법과 정부조직법, 유병언법 등 소위 '세월호3법'을 이달 안으로 합의하고 내년도 예산안과 기초생활보장법 등을 정기국회 내에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야당은 박 대통령에게 올해 국정감사에서 문제점이 드러난 자원외교, 4대강 사업 등에 대해 강력한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여당은 여야 지도부와 자주 만나서 대화하는 기... (전문)박근혜 대통령 시정연설.."경제 살리기에 최선 다할 것"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2015년도 정부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다. 취임 후 두번째 시정 연설이다.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 현 경제상황이 위기라고 진단하고 재정적자를 늘려서라도 경제를 살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공무원연금법 개혁에 대해서는 공무원들의 희생과 양보를 당부하고 연내에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 문희상 "朴 대통령 시정연설 정례화 환영"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이 2년 연속 국회 시정연설을 하는 데 대해 "잘하셨다, 칭찬하고 싶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문 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법안과 예산 심사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대통령이 정부의 정책을 국민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는 것은 헌법정신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이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