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홈쇼핑업계, 불공정행위 종합선물세트" 공정거래위원회가 그간 숱한 지적이 제기 돼 온 홈쇼핑업계 내 불공정거래 관행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신영선 공정위 사무처장(사진)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홈쇼핑업계 6개사에 대한 조사를 다 마쳤다"며 "현재까지 확인된 혐의 내용만도 '불공정행위 종합선물세트'"라고 밝혔다. 이어 "올 12월말까지 심사보고서 작성을 완료해 내년 초 위원회에서 제재... 재벌그룹 지주회사 전환 줄어..'김상민법' 통과가 관건? 대기업집단의 지주회사 전환 증가세가 꺾였다. 대기업집단들이 지주회사 전환을 하기 앞서 해야하는 비금융-금융계열사 간 지분 매각을 꺼리기 때문이다. 금산분리 유도를 목적으로 도입된 지주회사제의 현행규정상 대기업집단은 금융사를 보유한 채로 지주회사 전환을 할 수 없다. 2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중소, 중견기업을 아우르는 전체 지주회사 수는 전년에 견줘 올해...  공정위 직원 9명, 업무 관련 위법 혐의로 경찰조사 받아 공정거래위원회 소속 공무원 9명이 금품수수,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준(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공정위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정위 직원 9명은 업무 관련 위법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위법행위별로는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4명) ▲허위공문서 작성(3명) ▲금품수수(1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