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통위·미래부, 이통사 불법 지원금 강력 대응 예고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와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지난 1일 저녁부터 2일 새벽사이에 발생한 단말기 불법지원금 지급과 관련하여 이통3사를 불러 강력 경고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방통위와 미래부는 "지난 1일 저녁에 공시 지원금을 초과해 일부 판매점에서 소비자들에게 과도한 페이백 등 지원금 공시 및 상한 위반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며 "그 결과 번호이동 비중이 증가된 ... 아이폰6 대란에 방통위·미래부 '뒷북 제재'..이통사는 '내부 단속' 단통법 시행 한 달만에 나타난 '아이폰6 대란'에 정부가 뒤늦은 제재 의지를 나타냈다. 이통사들은 급히 내부 단속에 나섰다. 2일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관계자는 전날 벌어진 아이폰6 대란에 대해 "불법 영업에 분명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이번 기회에 싹을 자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 방통위는 이날 오후 이통3사 관계자들을 소집해 사실 관계... 윤종록 미래부 차관 "단통법, 성장통 겪고 있어" "단통법은 3~4%만 얻고 있던 혜택을 모두와 나누자는 것입니다. 지금은 성장통을 겪는 중이고, 초기에 다소 과장되고 왜곡되는 부분들은 시간이 지날 수록 균형을 맞출 것입니다" 시행 한 달째를 맞이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을 두고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은 이같이 설명했다. 윤 차관은 31일 미래부 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단통법 시행 초기 대단한 문... 이통사 3분기 실적 '희비'..마케팅비 증가 SKT '씁쓸'(종합) 이동통신 3사의 3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와 달리 SK텔레콤(017670)은 씁쓸한 성적표를 내놨다. 각 사 실적의 희비를 가른 주 요인은 '마케팅 비용'이었다. 지난 분기 이통시장의 '쿨다운' 기조가 지속되면서 보조금 지급 등 마케팅비가 줄자 LG유플러스는 합병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KT는 대... "휴대폰 가입유형별 지원금은 같은데 유통마진은 달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신규가입·번호이동·기기변경 등 휴대폰 가입유형별 지원금 차등이 금지됐다. 그러나 정작 각 유형별로 유통점에 떨어지는 마진율이 달라 사실상 번호이동이나 신규가입에 대한 가입유도가 여전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30일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서울 종로구 보신각 광장에서 전국 이동통신 상인 수백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