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승환 "내년 목표는 최소 블론세이브, 0점대 평균자책점" "일본시리즈 4차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맞은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39개의 세이브보다 6개의 블론세이브가 더 아쉽다." 일본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펼친 '끝판대장' 오승환(32·한신타이거즈)이 3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오승환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모두 64경기에 출장해 '2승 4패 39세이브, 평균자책점 1.76'의 성적으로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올랐고 포스트시... 한화이글스, 계형철-니시모토-쇼다 등 코치 6명 영입 '야신'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새 코칭스태프 6명을 영입했다. 한화는 3일 "투수 코치에 계형철, 니시모토 타카시, 타격 코치에 쇼다 코조, 배터리 코치에 후루쿠보 켄지, 수비 코치에 다테이시 미쓰오, 트레이닝 코치에 이홍범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 코치는 지난 1993년 쌍방울 레이더스 투수코치를 시작으로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에... 삼성-넥센 제외한 8개 팀, 11월 일정은 이제 국내 야구계 일정은 오는 4일 시작되는 삼성과 넥센의 한국시리즈만을 남겨두고 있다. 인천아시안게임으로 인한 휴식기때문에 올해는 다른 해보다 포스트시즌이 늦게 시작됐고, 예년이면 10월말에 끝났을 포스트시즌이 이번달 중순까지 이어진다. 야구 팬들의 관심이 한국시리즈에 집중되는 11월, 나머지 7개 구단과 신생팀 KT는 어떤 일정을 보낼까. <뉴스토마토... 이종운 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기본이 바로 선 팀을 만들 것" 최근 매우 심각했던 팀 내홍의 상황에서 롯데의 새 사령탑에 선임된 이종운 신임 감독이 "조속히 팀을 추스릴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롯데 구단은 이 감독에 대해 "이 신임 감독은 선수들과 소통을 잘하는 외유내강형"이라며 "선수 성향 및 팀 문제점을 잘 파악한다. 흐트러진 팀 분위기를 추스리는 데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 신임 감독과의 일문일답. - 부임 소감은. ▲단시... (프로야구 KS)삼성 류중일 감독 "어느팀이든 상관없다" 넥센 히어로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창단이후 첫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뤘다. 한국시리즈 상대는 사상 첫 통합 4연패(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노리는 리그 최강 팀인 삼성 라이온즈다. 한국시리즈 상대가 확정된 후 류중일 삼성 감독은 "어느 팀이든 상관없다"면서 여유있는 모습을 내비쳤다.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삼성은 그동안 KT와의 연습경기, 자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