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알뜰폰, 10월 번호이동 성적도 무난..단통법은 기회? 지난 10월 번호이동 성적도 알뜰폰이 이통사 대비 선방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단통법 이후 냉각된 시장에서 알뜰폰의 경쟁력이 부각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단통법 시행 전후로 시장이 침체되면서 이통 3사의 번호이동 실적이 급감한 반면 알뜰폰은 무난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단통법이 시작된 10월 ... 한 달만의 보조금 대란..'단통법'은 어디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 한 달만에 되살아난 불법 보조금 대란에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 법안 수정은 물론 폐지까지도 주장하고 있다. 지난 1일 저녁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 휴대폰 대리점에서 출고가격이 78만9800원인 아이폰6 16GB 모델을 10만~20만원에 판매하는 '대란'이 벌어졌다. 단통법이 규정하는 최대 보조금 34만5000을 적용한 것보다도 25만원... 또다시 '보조금 대란' 기다리게 된 소비자들 지난 주말 '아이폰6 대란'이 일어나자 소비자들은 이제 또다른 '대란'을 기다리게 됐다. 아이폰6 출시를 계기 삼아 침체된 시장에 다시 불을 붙여보겠다던 이통 3사의 마케팅은 되레 불법 보조금 경쟁의 도화선이 되며 시장을 과거로 돌이켰다. 지난 2일 벌어진 아이폰6 대란은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아이폰6 16GB를 1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정보'가 돌... 방통위·미래부, 이통사 불법 지원금 강력 대응 예고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와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지난 1일 저녁부터 2일 새벽사이에 발생한 단말기 불법지원금 지급과 관련하여 이통3사를 불러 강력 경고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방통위와 미래부는 "지난 1일 저녁에 공시 지원금을 초과해 일부 판매점에서 소비자들에게 과도한 페이백 등 지원금 공시 및 상한 위반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며 "그 결과 번호이동 비중이 증가된 ... 아이폰6 대란에 방통위·미래부 '뒷북 제재'..이통사는 '내부 단속' 단통법 시행 한 달만에 나타난 '아이폰6 대란'에 정부가 뒤늦은 제재 의지를 나타냈다. 이통사들은 급히 내부 단속에 나섰다. 2일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관계자는 전날 벌어진 아이폰6 대란에 대해 "불법 영업에 분명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이번 기회에 싹을 자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 방통위는 이날 오후 이통3사 관계자들을 소집해 사실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