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통 3사, 아이폰 대란 겉으론 '사과' 속내는 '유통점 탓' 이동통신 3사가 아이폰6 대란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도 발생 원인은 일제히 일부 유통점이 지침을 어긴 탓으로 돌렸다. 5일 이통 3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난 2일 새벽 발생한 일명 '아이폰6 대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책임과 처벌 문제에선 한 발 물러난 모습이다. KT(030200)는 "단통법 정착을 위해 사전예약 가입자 위주로 영업을 진행하고, 유통채널에 ... 최성준 방통위원장 "이통사 임원 형사고발도 검토" 지난 주말 발생했던 '아이폰6 대란'에 대해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처벌 의지를 재차 밝혔다. 경우에 따라 이동통신사 임원에 대한 형사 처벌까지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News15일 최성준(사진) 위원장은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금까지 수 차례 엄중 경고를 해온 만큼 사실 조사 결과에 따라 이통사에는 과징금을, 유통점에는 과... "알뜰폰 좋은데 데이터 셰어링 안돼"..데이터 서비스 언제쯤? 알뜰폰 가입자수가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데이터 셰어링' 등 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요청도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수요 대비 독자적인 서비스 여력이 충분치 않다는 평가다. 단통법 시행 이후 단말기 구입 부담이 커지자 소비자들 사이에선 "공기계를 사서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하겠다"는 목소리가 자주 들렸다. 그러나 '데이터 셰어링' 등 데이터... 알뜰폰, 10월 번호이동 성적도 무난..단통법은 기회? 지난 10월 번호이동 성적도 알뜰폰이 이통사 대비 선방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단통법 이후 냉각된 시장에서 알뜰폰의 경쟁력이 부각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단통법 시행 전후로 시장이 침체되면서 이통 3사의 번호이동 실적이 급감한 반면 알뜰폰은 무난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단통법이 시작된 10월 ... 또다시 '보조금 대란' 기다리게 된 소비자들 지난 주말 '아이폰6 대란'이 일어나자 소비자들은 이제 또다른 '대란'을 기다리게 됐다. 아이폰6 출시를 계기 삼아 침체된 시장에 다시 불을 붙여보겠다던 이통 3사의 마케팅은 되레 불법 보조금 경쟁의 도화선이 되며 시장을 과거로 돌이켰다. 지난 2일 벌어진 아이폰6 대란은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아이폰6 16GB를 1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정보'가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