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김무성, '개헌발언' 신경전 2라운드 개헌을 놓고 청와대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간의 신경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16일 상해 '개헌 불가피' 발언으로 공이 울린 청와대와의 1라운드에서는 김 대표가 사과하며 청와대가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2라운드는 달랐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21일 "김무성 대표의 개헌 필요성에 대한 언급과 관련해서는 실수로 말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건드리자 김 대표가 발끈했다. 김... 세월호유족 "김무성, '청와대' 세글자 적은 것 맞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세월호 유가족을 만나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할 수 없는 이유로 '청와대'를 거론한 것이 맞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만 김 대표가 만난 유가족은 일반인 희생자 유족이 아닌 단원고 희생자 유족으로 확인됐다. 유경근 세월호참사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5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대학생 ... 청와대, 페이스북 이용해 '민생법안 통과' 호소 새누리당이 '세월호 특별법(가칭)'과 민생법안을 구분해 처리하자며 야당을 설득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도 민생법안 통과를 주장하며 야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이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우회적으로 민생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한데 이어 이번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이를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청와대는 지난 30일 페이스북에 '우리 곁에 다가오지 ... 새정치연합 '총력투쟁' 선포..청와대서 세월호法 규탄대회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총력투쟁을 선포한 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오전 청와대를 방문해 규탄대회를 열었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이날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대통령에게 세월호 유가족을 만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국민 여러분께 도움을 호소드리고자 한다"며 "... 오세훈 "청해진해운 번창" 메시지 논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청해진해운이 운항하는 오하마나호에 탑승해 기념사진과 함께 "청해진해운 크게 번창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6일 오 전 시장이 세월호와 쌍둥이 배인 오하마나호에 탑승해 남긴 메시지와 사인, 기념사진을 입수해 언론에 배포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청해진해운 크게 번창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