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증권 칸막이 허문다는데..중소형 증권사는 '한숨만' "고객들이 굳이 중소형 증권사로 찾아갈 이유가 있을까요? 한 곳에서 다 해결할 수 있다면 금융지주사 소속 증권사만 유리해지겠죠. 금융 당국이 지주사 쪽 편의만 봐주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내년 1분기부터 은행과 증권사 복합 점포의 업무 칸막이가 사라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장에 처한 중소형 증권사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금융위원회는 은행과 증... 서울 커피점 女청소년 시급, 최저시급 보다 1300원 못 받아 서울시 커피전문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여성 청소년의 시급이 4000원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1년간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서울거주 14~19세 여성 청소년 544명을 조사한 ‘서울시 청소녀 아르바이트 실태조사’를 2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48.3%의 여성 청소년들이 2014년 최저임금 5210원을 못 받았다. 여성 청소년들의 평균 시급은 512... 금감원, 재벌 38명 불법 해외 부동산·직접 투자 적발 국내 재벌 38명의 불법 해외 부동산 취득·직접 투자 사실이 금융감독원에 의해 적발됐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훈 의원(새누리당)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재벌 해외부동산 취득 관련 검사 중간결과 보고'에 따르면, 21개 그룹(삼성·효성·SK·한화·LG·한진·한솔·대림·CJ·LG 등) 관련자 117 중 94명에 대한 검사가 완료됐다. 이 가운데 38명이 해외 부동... 경제부처 국감마무리 "초이노믹스·모뉴엘 여신심사 질타" 기획재정위원회와 정무위원회 등 종합감사를 끝으로 오늘 경제부처 국정감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경제부처 국정감사는 최경환 부총리의 경제정책효과인 초이노믹스와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가계부채 우려가 지적됐습니다. 또 최근 발생한 모뉴엘사태 여신심사 부실가능성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습니다. 기재위는 최경환 부총리의 '초이노믹스'를 둘러싸고 매서운 지적을 이...  교문위 종합 국감, 누리과정 '집중포화'(종합) 27일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교육부 및 소속기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누리과정 예산을 둘러싸고 정부와 시도교육청간의 갈등을 두고 공방이 벌어졌다. 황우여 장관은 종합 국정감사를 시작하는 업무보고에서 "시도교육감들이 어린이집 예산 산정에 어려움을 나타낸 만큼 누리과정 예산을 보통교부금에서 전액 산출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방교육재정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