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법인 10개 중 3개 "경영 어려워 법인세 못내" 지난해 국내 법인 10개 중 3개가 법인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로는 적자 등 경영 어려움을 들었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덕흠 의원(새누리당)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51만7805개 법인 중 17만6191개(34%) 법인이 적자 등을 이유로 총부담세액을 '0'으로 신고했다. 총부담세액은 법인세 산출액과 가산세액의 합계액에서 공제...  모범납세자 선정 이후 세무조사 추징액 年 1000억원 국세청으로부터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은 사람들이 3년간의 세무조사 유예기간 이후 탈루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아 연간 1000억원에 가까운 세금을 추징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재철(새누리당)·김영록(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모범납세자 세무조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9년과 2010년 선정된 모범납세자는 각각 549명, 546... 野, 정부 예산안에 "부 대물림 장려하는 부자지킴이 정권"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부가 내놓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이 재벌대기업보다 서민들의 부담이 더 크도록 짜여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새정치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 나라 살림이 엉망이다. 올해 세수 부족 예상 규모는 약 10조원이고 내년도 적자재정에 따른 국채 발행 규모가 33조인데 정부는 이런 상황에... 새정치 "'19대 국회 입법성적 최저' 사실 아니다" 세월호특별법 협상 교착으로 국회의 입법 활동이 부진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19대 국회 입법 성적이 최저'라는 일각의 지적을 반박했다. 김영록 새정치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간담회에서 "세월호특별법과 국회선진화법으로 인해 19대 국회 입법 성적이 역대 최저라고 사실이 호도되고 있다"며 "19대 전반기 법안 통과 및 공포된 건수는 1276건으로 역... 법인세 감면 혜택, 0.3% 재벌그룹에 집중 법인세 감면 혜택이 전체 기업의 0.3%에 불과한 재벌그룹(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오제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제출한 2008~2012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법인세 신고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재벌기업의 법인세 감면액은 22조1879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체 법인세 감면액 40조718억원의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