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타결임박 한-중 FTA, 朴 뜻 따르다 흥정수순 밟나 우리나라와 중국의 자유무역협정 타결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빠르면 다음 주 초에 FTA가 타결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옵니다. 하지만 정부가 한-중 FTA 타결을 위해 서두르는 모습은 FTA가 흥정의 대상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습니다. 현재 한-중 FTA는 22개 챕터 중 상품과 원산지규정 등 6개 챕터에서 합의가 나지 않은 상황. 여기에는 우리 농산물... 타결임박 한-중 FTA, 朴 뜻 따르다 흥정수순 밟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이라는 초대형 태풍이 국내에 상륙하기 직전이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중 FTA 제14차 협상은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중에 진행되고, 장관급 회담으로 지위가 격상된 만큼 한-중 FTA가 내주 초 타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한-중 FTA 타결에 유례없이 총력을 기울... 한-호주 FTA, 일본보다 늦으면 5년간 2.2억달러 손해 정부가 우리나라와 호주의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앞둔 가운데 일본과 호주의 경제협력협정(EPA: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EPA)보다 늦게 FTA를 발효하면 5년간 2억2200만달러의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7일 산업연구원은 한-호주 FTA와 일-호주 EPA 발효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분석하며, 한-호주 FTA와 일-호주 EPA 발효시점에 따라 우... 한-호주·캐나다 FTA 비준동의안, 졸속 평가에 엉터리 대책 투성이 우리나라가 호주, 캐나다와의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앞둔 가운데 정부가 FTA 성과만 지나치게 부풀리고 경제 영향평가를 졸속으로 진행해 국내 재원조달 방안과 피해산업 보완대책도 엉터리로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5일 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정부가 한-호주 FTA, 한-캐나다 FTA 비준을 위해 국회에 낸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번 FTA는 경제효과 측면에서는 자... 한-중 FTA 14차 협상, 장관급으로 개최..연내 타결여부 주목 우리나라와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장관급 회의로 격상돼 6일부터 열린다. 양국 간 쟁점이 얼마 남지 않았고 양국 정상이 한-중 FTA의 연내 타결을 적극 강조하고 있어 이번 협상을 통해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FTA 제14차 협상'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서는 우리나라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을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