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개헌 찬성, 대통령 5년 단임 안정 어려워" 박원순 서울시장이 개헌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찬성하고 나섰다. 중국을 방문중인 박 시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 상하이 특파원 간담회에서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을 찬성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대통령제를 4년 중임제로 하는 것이 다수 국민의 생각이다. 5년 단임제는 레임덕이 빨리 오고 정부 안정과 지속적인 정책 추진이 어렵다"며 개헌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박 시장... 문희상 "연내 개헌특위 구성, 김무성 대표 화답 바란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국회 개헌특위 구성과 관련,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입장 표명을 촉구하며 다시 개헌 이슈의 불을 지폈다. 문 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금년 안에 개헌특위를 구성해야 한다. 이번 골든타임을 놓치면 낡은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이 영영 어려울 수도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김무성 대표의 화답을 바란다"고 ... 문희상 "지금은 개헌 골든타임"..박 대통령 미소만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단의 29일 회동 자리에서 당초 공식 발표와는 달리 '개헌' 문제가 거론된 것으로 확인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같은 당 안철수 의원의 빙모상 문상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대통령과의 회동 자리에서 개헌 얘기를 했다"면서 "나는 내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도 개헌 얘기를 반드시 할 거니 놀라지 말라고 말하기도 ... 與野, 세월호특별법 일부 쟁점 여전히 이견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양당 원내대표단이 세월호특별법과 정부조직법, 소위 유병언법 등으로 구성된 '세월호3법'에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세월호3법을 이달 말까지 처리하자는 원칙에는 재차 합의했으나 몇 가지 쟁점에 있어 입장차를 얼마나 줄일 수 있을런지가 미지수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양당 정책위의장과 원... 문재인 "개헌 논의,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여당 대표의 개헌 해프닝에 대해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하는 한편, 국회의 개헌 논의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 박근혜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문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느닷 없이 불거져 나온 개헌 논의로 국민들이 어리둥절하다. 여당 대표가 갑자기 개헌 필요성을 언급했다가 다음날 취소하고 사과하는 것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