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00MHz 주파수를 선점하라"..방송-통신의 공방전 지난달 열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국정감사에서 단통법과 함께 현장을 뜨겁게 달군 이슈가 있다. 바로 황금 주파수라 불리는 700MHz 대역 배분 문제. 앞서 옛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모바일 광개토플랜 2.0'에서 지상파 방송사들의 아날로그 방송 종료로 공백이 생긴 108MHz(698~806MHz)폭 중 40MHz를 통신 용도로 사용키로 했다. 방송과 통신, 관계 부... 방통위, '제5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 개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건전하고 안전한 방송통신서비스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11~14일을 '제5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방통위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관하며 소비자단체, 방송통신사업자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다. 이번 '이용자 주간'은 '방송통신 이용자 나눔마당'(11∼14일)... "즉시 언론에 정보공유돼야 재난방송 속보경쟁 막는다" 자연재해뿐 아니라 사회재난 발생 시에도 즉각적인 정보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한 번 제기됐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7일 더케이호텔 서울 대금홀에서 '재난방송 제도 개선 방안'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효율적인 재난방송을 위한 기반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공청회는 ▲재난방송의 정의 ▲재난의 유형·특성을 고려한 방송... 지상파-유료방송, 재전송료 갈등 올해도 반복 지상파 3사와 유료방송 업계의 재전송료 협상이 막을 올린 가운데 양측의 첨예한 입장 대립이 올해에도 반복되고 있다. 이 같은 분쟁을 막고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중재 의사를 밝히기도 했지만 이에 대한 의견 역시 엇갈린다. 7일 유료방송업계에 따르면 최근 티브로드를 시작으로 케이블방송사(MSO)와 지상파 방송사간의 재전송료 협상이 시작됐다. 구체적인 조건이 공개... 영업정지·단통법으로 '총알 비축' 이통사, 또 '대란' 가능성도 지난 2일 아이폰6 사태와 같은 휴대폰 보조금 대란은 예견된 일이었다는 주장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단통법 시행으로 마케팅비를 아낀 이통사들이 언제든 장전된 총알을 풀 경우 또다시 대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선 이통사를 규제하기 위한 영업정지와 단통법이 오히려 이들의 마케팅비를 절감시켜 '총알 장전' 효과를 줬다고 분석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