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콩거래소 "후강퉁 시행 일자 확정 안돼" 상하이·홍콩 증시 간의 주식 교차거래를 의미하는 중국 '후강퉁' 시행이 기약 없이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간) 홍콩증권거래소는 홈페이지를 통해 "후강퉁 시행과 관련한 기술적인 준비는 됐지만 아직 거래 개시를 위한 승인을 받지 못했다"며 "시행 일자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시행 계획이 구체화되면 다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은 당초 이... 캐세이패시픽, 인천~홍콩 매일 7회 증편 운항 캐세이패시픽은 다음달 24일부터 인천~홍콩 하늘 길에 매일 7회 증편 운항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캐세이패시픽은 이번 증편 운항이 홍콩여행 수요 증가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기존 인천~홍콩 노선은 매일 6회 운항해 왔다. 증편된 노선은 인천에서 오전 1시55분 출발해, 오전 5시 홍콩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금·토요일은 오전 4시55분 홍콩에 도착한다. 홍콩~... 中언론 "후강퉁 27일부터 시행 전망" 중국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 투자자들의 교차 거래가 오는 27일부터 개시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로이터통신)11일 중국 신경보는 상하이와 홍콩 증시 투자자들의 교차 거래를 허용하는 '후강퉁' 준비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고, 거래 시험도 마무리 됐다고 보도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가 오는 18일 이후 다시 한번 거래 시험을 하겠다고 밝혔고, 홍콩증권거래소의 마지막 후... 중국·홍콩 증시, '국경절' 휴장 1일 중국과 홍콩 증시는 국경절을 맞아 휴장한다. 홍콩 증시는 중앙절 연휴로 2일도 휴장한 뒤 오는 3일부터 거래를 재개하지만, 중국 증시는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문을 닫는다. 시겔 "홍콩 불안에도 中주식 팔면 안돼" 홍콩 민주화 시위가 중국 주식 시장에서의 대규모 매도세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사진JeremySiegel.com)29일(현지시간) 월가 대표적인 낙관론자로 알려진 제레미 시겔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 교수는 미국 경제 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홍콩이 민주화 시위로 불안하기는 하지만 중국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매도세는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