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단가인하 압박 넣고 제재서는 쏙 빠진 STX조선해양..하도급법 '구멍' STX(011810)조선해양이 위탁제조 계약을 맺은 업체에 단가인하 압박을 넣고도 제재를 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신 STX조선해양에 선체 블록을 납품하는 대기업 포스텍이 납품단가 후려치기로 적발돼 과징금 3900만원을 물게 됐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포스텍이 하도급 업체에 부당하게 단가를 인하하고 이미 지급한 대금까지 회수한 데 대해 1억3500만원의 지급... 4대강 공사 담합 7개사 임직원 검찰고발 4대강 살리기 2차 턴키공사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벌인 건설사 7개사가 적발돼 과징금 152억여원을 물고, 7개 법인과 관련 임원들이 검찰에 고발조치 됐다. 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낙동강, 금강, 한강 등 4대강 살리기 3개 공구에서 들러리를 정하고 투찰가격을 사전에 합의한 7개사에 과징금 총 152억1100만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건설사별 부과된 과징금은 ▲한... 외식업계, 스몰비어 이어 치즈등갈비 원조 논란 예고 하반기 외식 시장에서 치즈등갈비가 최고의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른 가운데 유사 브랜드의 잇따른 등장으로 상반기 스몰비어에 이어 원조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10월 사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를 제출한 후 본격적으로 가맹 사업을 시작한 브랜드는 총 5개로, 이들은 전국적으로 빠른 속도로 매장을 확... 공정위, 이디야·할리스 등 허위·과장 광고 적발 이디야커피, 할리스커피 등 일부 커피 프랜차이즈가 거짓 또는 과장 광고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가맹점 수익률, 창업비용 등을 거짓·과장으로 광고해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12개 커피전문점 가맹본부에 시정과 공표 명령을 하기로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정위는 이디야커피의 '순이익(마진)이 매출액의 약 35%를 차지한다'란 광고에 대해... 공정위, 불공정거래 신고포상금제 강화..최대 지급액 1.8억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거래 신고자에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강화한다. 5일 공정위 관계자에 따르면, 공정위는 신고포상금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달 열린 국감 과정에서 공정위의 포상금제 집행실적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많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신고포상제가 활성화하면 불공정거래 신고가 활발해지는 등 장점이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