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우조선해양, 액화석유가스 추진 LPG선 개발 대우조선해양(042660)과 종합 엔지니어링 자회사인 디섹이 액화석유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고효율 LPG운반선 개발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1일 DSEC 등 4개 회사와 함께 개발한 LPG 추진 선박이 노르웨이 선급(DNV-GL)의 기본승인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기본승인은 선박 기초설계의 적합성을 검증하는 절차로, 확정 이후에만 해당 선종에 대한 수주 활동을 진... 조선주, 내년 점진적 회복 전망-하나대투證 하나대투증권은 11일 조선주에 대해 내년부터 점진적 회복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박무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줄어든 수주량과 비교해 내년 수주량은 두 배 가량 늘어날 것"이라며 "상선 수주량은 올해를 바닥으로 향후 몇 년간 견조한 증가세를 나타낼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조선업 매출은 전년 대비 0.6% 증가한 81조3442억원을 달성... 대우조선, 에너지경영시스템 표준 국·내외 동시 획득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세계 최초로 국내·외 국제표준 인증기관으로부터 에너지 경영 시스템(이하 ISO50001) 인증을 획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거제 옥포조선소가 스위스 SGS와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의 공동 컨소시엄으로부터 ISO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장이 자국 및 해외로부터 ISO50001 인증을 획득해 동시 보유하게 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의 사... (리포트)조선3사 침통한 3분기, 대우조선 '나홀로' 웃었다 국내 조선3사의 3분기 실적이 모두 공개됐습니다. 맏형인 현대중공업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적자를 낸 가운데, 삼성중공업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대우조선해양이 조선 3사 중 유일하게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한국 조선업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현대중공업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조4040억원, 영업손실 1조934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 조선3사 침통한 3분기, 대우조선 '나홀로' 웃었다 세계 1위 한국 조선업이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현대중공업이 신규 수주 감소와 플랜트 분야의 대규모 충당금 여파로 2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적자를 내며 시장 1위로서의 위상이 무너져 내린 가운데, 삼성중공업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나마 대우조선해양이 조선 3사 중 유일하게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한국 조선업의 자존심을 지켰다. 지난해에 비해 해양플랜트 등 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