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통위, 방송법 개정안 논의 연기..재전송료 협의체 구성 난항 해마다 반복되는 지상파와 유료방송사간의 재전송료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협의체 구성이 다음을 기약했다. 12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제53차 전체회의에서 당초 의결 안건으로 상정됐던 '방송법 일부개정안에 관한 건' 논의를 일주일 연기했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본격적인 안건 논의에 앞서 "의결 안건이었던 '방송법 일부 개정안에 관한 건'은 의견... 평행선 달린 700MHz 공청회..지상파 편들기 반복 700MHz 대역 주파수 배분의 합리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공청회가 국회의 일방적인 지상파 편들어주기를 되풀이하며 마무리됐다. 11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는 '700MHz 대역 용도와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지상파의 아날로그 방송 종료로 유휴대역이 된 700MHz 대역에서 방송과 통신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 지원금 상한제 폐지, 과연 단통법 대안일까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의 '지원금 상한제' 폐지안이 잇달아 발의되고 있다. 상한액을 없애 업계의 자율 경쟁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지만 업계에선 이같은 효과에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지원금 상한액'은 과도한 보조금 경쟁을 지양하고 그 재원으로 투자확대·요금인하를 유도하겠다는 목적으로 설정됐다. 이통시장의 경쟁구조가 개선될 때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 "700MHz 주파수를 선점하라"..방송-통신의 공방전 지난달 열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국정감사에서 단통법과 함께 현장을 뜨겁게 달군 이슈가 있다. 바로 황금 주파수라 불리는 700MHz 대역 배분 문제. 앞서 옛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모바일 광개토플랜 2.0'에서 지상파 방송사들의 아날로그 방송 종료로 공백이 생긴 108MHz(698~806MHz)폭 중 40MHz를 통신 용도로 사용키로 했다. 방송과 통신, 관계 부... 방통위, '제5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 개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건전하고 안전한 방송통신서비스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11~14일을 '제5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방통위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관하며 소비자단체, 방송통신사업자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다. 이번 '이용자 주간'은 '방송통신 이용자 나눔마당'(11∼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