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항공, 해외 판매용 좌석 비중↑ 국내 항공 수요가 위축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한항공이 해외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기로 하고, 해외 지점에 티켓 여유분을 더 주기로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7일 “미주 지역에서 팔릴 것으로 예상되는 좌석 숫자를 수익 관리(revenue management, RM) 시스템에서 높이고, 국내에서 팔릴 것으로 예상되는 좌석 숫자는 낮췄다”고 밝혔다. 항공사의 RM 시스템은 가... 상장법인 사외이사 증가...전직 고위인사 '수두룩' 국내 상장법인의 사외이사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가운데 전직 장관 등 고위직 출신 인사들이 사외이사에 대거 선임됐다. 7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3월31일 현재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있는 상장법인 1578개사의 사외이사는 3125명으로 지난해보다 123명 증가했다. 특히, 올해 신규 선임된 123명에는 전직 장관·의원·검찰총장 등이 16명 포함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 김연아, 대한항공 1등석으로 난다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대한항공 여객기 1등석을 이용해 국제 대회에 참석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6일 오전 11시 서울 공항동 본사빌딩에서 ‘김연아 선수 후원 협약식’을 열고, 내년 3월까지 김 선수가 국제 대회와 전지 훈련을 떠날 때 1등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김연아 선수의 부모와 스태프에게도 프레스티지석 5매를 무상으로 무제한 지원한다.대한항공은... "항공업 경기 바닥 근접" 급격하게 줄던 항공 수요 감소세가 완만해지면서 항공경기가 바닥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왔다.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항공운송사업 보고서’에서 항공 수요 감소세가 바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 공항의 전체 운항횟수는 1만6406회로 1년 전보다 6.4% 감소했다. 이는 지난 2월 11%가 감소했던 것과 비교하면 감소율이 준 것이... 항공사들 설 항공편 예약 시작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이 내년 설 연휴 항공권 예약을 받는다.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은 오는 7일 2시부터, 내년 2월12일~16일까지 5일 동안의 정기 항공편 예약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아시아나 항공은 내년 설 연휴에 에어부산과 공동 운항까지 포함해 편도 기준 380편, 6만381석을 공급하고, 에어부산은 부산과 김포, 부산과 제주 노선에 편도 기준 250편, 3만5050석을...